시작은 1월의 겨울의 연세 백양로

 

 

기숙사 셔틀타고 아침 출근하면 맞이하는 광경
계절 바뀔때마다 한장씩 찍는데, 백양로는 항상 예쁘다
방학이라 사람 별로 없어서 고요하고 넘 좋음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한남동에서 브런치 먹기

진짜 몇접시를 먹은거냐..

 

 

다낭으로 가족여행✈️
진짜 힐링만 하다고 온 여행이였다. 
숙소도 이쁘고, 해산물, 반미 등등 현지식도 많이 먹고, 특히 로컬 식당가서 먹은게 기억에 남는다.  
다음번에는 푸꾸옥으로!!! 

 

 

1-2 월에 신입생 들어오면서 유난히 술자리가 많았는데, 다같이 축구보러 가고 점수내기한게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참 안타까웠던 2월...
대규모 제안서 작업으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동기랑 같이 독수리 다방으로 피신🥲 너무 고생많았다 다들...
설날에도 일하시는 박사님 진짜 리스펙했다. 

 

 

연휴에 제안서 작업한다고 나왔을때 박사님이 배달시켜주신 초밥.
요기는 조만간 집에서 배달시켜야징. 두툼하고 맛있음.

 

 

박사님 결혼식 다녀와서 같은 연구실 언니의 작업실 방문!
예정에 없던 방문이였는데, 수다떨고 넘 즐거웠던 시간이였다.
결혼식간다고 치마입어서 너무 추웠는데, 넘 추웠어

 

 

제안서 발표자료 마감날 새벽까지 일하고 홍콩으로 한국뜨기.
같은 랩실 동갑내기 친구들하고 갔는데, 맛있는 저녁사준 재돈 오빠 감사합니댱👍

지막날 현금없어서 오빠가 도와준거 지금 생각하면 엄청 웃김 ㅋㅋㅋ 홍콩일기는 따로 써야지~~

이때가 개강 첫주였는데, 해외에서 수강 정정하느라 아침에 고생고생한게 기억난다.

근데 멀티모달 수업 잡은건 신의 한수.

 

 

그리고 한창 청춘즐기기한다고 무조건 밖에서 밥먹던 시절(?)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이상 곱창전골먹기 국룰이였다
곱창전골 곱도리탕 만세 (지금은 좀 질림)

 

 

4월에는 처음으로 마곡에 있는 LG 사이언스파크도 가봤다.
기억상 우리 연구실에서만 8명인가 가서 재밌었음.

 

 

살면서 이런거 처음 뽑혔는데,
lg 테크컨퍼런스 갔다가 럭키드로우로 씨네빔 받았다.
지금 자취방에서 완전 유용하게 사용중

 

 

내 생일! 진짜 한달내내 생일이였던 사람(?)
생일이라고 케이크 머빈이가 직접 만들어줘서 진짜 감동
대학와서부터 N년째 생일파티 함께해줘서 고마운 친구들🎀🤍

+ 지옥의 대학원에 온걸 환영해 얘들아 ^^

 

 

이건 진짜 레전드 뼈찜. 여러번 방문함(?)
이거 먹고 충무로 걸어가서 백수씨 심야식당가면 딱임.

 

 

제안서 회의 끝나고 청춘즐기기 한다고 창문열리는 술집가기

역전포차 단골이였는데, 맛변한뒤로는 잘 안가게됨 ㅜㅜ

 

 

그리고 돌아온 야장의 계절. 같이 인턴했던 사람들하고 다같이 보는데,

같이 연대 대학원 다니는 오빠가 있어서 신촌에서 같이 출발했다.

우리랩실에 같이 팀플한 사람 있다고해서 웃겼음 ㅋㅋㅋ

 

 

놀아도 주말출근하는게 바로 대학원생의 일상..

 

 

전체 세미나 내 순서가 되어서, 진짜 매일 밤새고 새벽에 기숙사 걸어갔다...

그치만 새벽에도 세미나 당일에도 박사님들과 동기가 도와줘서 고마워서 눈물날뻔 🥺

우리 연구실 체고야...(감동)

원래 발표하려던 논문을 갑자기 1주 전인가에 바꿔서 고생을 좀 했다.

어쨌든 세미나 끝내고 나니까 대학원 생활 절반 한 느낌.

 

 

기숙사 밤에 걸어가면 대우관 뒷길부터는 매일 얘가 데려다줌

 

 

엠티 전날에 생일주 먹고 다음날 죽을뻔했다.
그런 나를 챙겨서 부산까지 잘 데려간 민주에게 무한한 감사를...

 

 

학회 겸 연구실 전체 엠티 in 부산
누가 숙소 잡았는지 뷰가 아주 끝내줌 (it's me!)

 

 

학회 발표자들 제외하고는 부산투어 다녔는데 진짜 대학원와서 제일 재밌었다 ㅋㅋㅋㅋ
물회, 조개구이, 바베큐 등등 먹고싶은거 다먹기(?)
아무튼 청춘 그 자체✨️

 

 

닭발먹고싶어서 다레 신촌 군말없이 오기권 1회 사용

 

 

민주랑 몰래 야장하기. 

 

 

그리고 상반기 마지막 청춘즐기기 틀카라카.
돗자리없어서 신문지깔고 앉았던게 레전드.

 

 

교수님과 KTX타고 대전 방문-

일때문에 간거였는데, 일정표에 맛집과 성심당 꼭가야한다고 집어넣기 ㅎㅅㅎ

원래 케이크 사고싶었는데 못사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빵사는거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교수님

 

 

다레랑 카공...하려 만났지만, 사실 진짜 목적은 뼈찜먹기.

 

 

그리고 랩실 팀회식.
이때 밤늦게 술먹고 수원까지 내려갔던 기억이 난다.
아마 출국해야하는데 여권챙기로 간거였던 것 같음

 

 

6월의 마지막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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